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시니어인턴십, 청년내일채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위탁 운영 중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인크루트알바콜(대표이사 서미영)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를 포함한 4개의 정부지원 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청년고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기업이 취업애로 청년을 정규직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1인당 최대 96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우선 지원대상은 신청 직전 기준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곳이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니어인턴십은 시니어 세대 고용률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기업이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인턴으로 채용하고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시 1인당 최대 24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고용할 의사가 있는 4대보험 가입 가능 사업장이다. 인크루트알바콜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사업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청년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촉진하고 자산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5년 이상 근속 시 총 3000만원의 만기 수령금을 지원한다. 국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 대상이다. 인크루트알바콜은 2019년부터 4년 연속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한다.
인크루트알바콜 한정규 취업지원본부장은 “올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굵직한 정부 사업의 위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정부지원 사업을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지원 사업 관련 문의 및 상담은 인크루트알바콜 취업지원본부 취업컨설팅팀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한편, 인크루트알바콜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의 위탁 운영과 더불어 기업 및 기관 주최 채용 행사의 컨설팅과 기획, 운영 등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송호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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