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컨텐츠 경쟁력 강화·예술·문화 육성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

▲ 자료=구자근의원실
▲ 자료=구자근의원실

[일간투데이 조필행 기자] 구자근 국회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이 22일 대한민국 예술문화대상에서 문화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문화예술인들의 대표적인 축제로 공중파 방송, 종편을 제외한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정상급 스타들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계 발전에 기여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방송, 기업, 지자체장들에게도 별도로 공로상을 수상하고 있다.

제 8회를 맞는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은 이날 오후 6시 신도림테크노마트 11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정우혁, 대회장 이헌승, 대회총재 정갑윤·이주영 전국회부의장)는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구 의원에게 ‘문화발전공고대상’을 수상했다.

구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총 74건의 경제발전 지원법안과 민생지원법 등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집계(TBC 집계, 2022년 2월 기준)됐다.

뿐만 아니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로로 언론사와 각 분야 전문가가 선정한 ‘2021 혁신 리더 대상’와 국회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에 이어 ‘2021 대한민국 산업대상 의정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구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산업과 기업들의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책과 더불어 최근 떠오르고 있는 KPOP과 K드라마, 게임산업 등 한류컨텐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책을 적극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문화발전을 위해서 예술과 문화가 뿌리깊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예술교육과 전국적인 문화인프라 구축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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