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주방' 홍보·마케팅과 기업 사회 공헌 활동 수행

▲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가 바로고 부산 중구 허브와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바로고
▲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가 바로고 부산 중구 허브와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지난 3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통해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활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바로고는 지난해 12월 외식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25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약 3개월 간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의 홍보·마케팅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월 학생들은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의 4대 가치(Diversity, Opportunity, Synergy, Incubation)를 주제로 직접 기획한 기업 사회 공헌(CSR) 활동을 실천했다. 서포터즈는 도시주방 입점 브랜드의 음식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소외 계층에 제공했다. 또 메타버스를 활용한 에코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배달 라이더에 감사장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바로고는 ‘도시주방’을 활용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F&B 브랜드 컨설팅 미션 등을 통해 마케팅 업무 전반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수료식에서 바로고는 서포터즈 전원에게 활동 증명서와 수료비를 수여했다. 특히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표창장과 1년간 도시주방 전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김지윤 학생은 “평소 관심있던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서포터즈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게 전폭 지원해주신 바로고 도시주방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로고 도시주방 황영국 팀장은 “지난 3개월 간 서포터즈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눠준 서포터즈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주방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외식 산업에 관심있는 학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로고는 올 하반기에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2기 모집에 나설 예정이다. 외식 산업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현직자 멘토링, 실무 참여 기회, 활동비 등의 혜택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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