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대 대통령 선거 투표일인 9일 오후 대구 북구 대구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간투데이 신형수 기자]  제20대 대선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개표율 30%를 넘어선 10일 0시 현재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근소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10분부터 시작된 개표는 10일 0시 현재 34.3%를 넘긴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49.15% 득표율로 윤석열 후보(47.59%)에 1.56%포인트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02%,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0.74% 순이었다. 앞서 밤 11시께 개표율이 15.74%이던 시점에는 이 후보 50.16%, 윤 후보 46.63%로 두 후보의 격차는 3.53%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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