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종합가전기업 위니아(대표 최찬수)가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 ‘2022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냉장고 등 5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위니아가 수상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하에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의 영향력을 특정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인증 제도다.

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부문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23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1995년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한 이후 김치냉장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탄생시킨 지금까지 시장을 선도하며 김치냉장고 대명사로 불리고 있다.

지난 27년간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 온 딤채는 최근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한 트렌드를 반영했다. 특히, 2022년형 딤채 김치냉장고는 다양한 종류의 와인 보관이 가능한 딤채 ‘보르도 스페셜’ 룸을 적용했다.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별 맞춤 저장 온도를 지원하고 와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류 및 신선보관 기능까지 추가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냉장고로 선보였다.

이와 함께 위니아는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BSTI, Brand Stood Top Index)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주요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인 기업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 제도인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도 총 5개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위니아는 김치냉장고, 에어워셔 가습기, 프리미엄 냉장고, 전자동 세탁기, 전자레인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치냉장고 ‘딤채’ 23년 연속 1위 ▲’위니아 에어워셔 가습기’ 10년 연속 1위 ▲’위니아 프리미엄 냉장고’ 9년 연속 1위 ▲’위니아 전자동 세탁기’, ‘위니아 전자레인지’ 각 2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위니아의 주요 제품 ‘딤채’ 김치냉장고는 독보적인 김치 보관 기술에 더해 백자, 청자의 한국 고유의 디자인을 입혀 오리지널 딤채의 유니크함을 강조했으며, ‘위니아 프렌치 냉장고’는 위니아만의 독립냉각 시스템을 적용하고 다양한 컬러로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 MZ 세대를 분석해 개성 있는 디자인과 최적 메뉴 기능을 적용한 ‘위니아 컬러팝 전자레인지’를 선보이는 등 소비자의 이목을 끌며 5관왕을 차지했다.

최찬수 위니아 대표이사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와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위니아의 제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브랜드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랑을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