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중력지대 도봉, 사심가득클래스 청년강사 5월 10일~31일 모집
- 전공과 다른 분야 도전하는 청년(만 19세~39세 이하)에게 강사로서 도전 기회 제공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무중력지대 도봉’은 청년강사 발굴 양성 프로그램 '사심가득클래스'에 참여할 청년강사를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2022년 ‘사심가득클래스’는 전공과는 다른 분야로 도전을 앞둔 청년에게 강사로서의 도전 기회를 지원한다. 참여하는 청년은 이직, 창업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강의 전반을 계획하고 운영해볼 수 있다.

‘사심가득클래스’의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이다. 1차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청년강사들은 자신의 재능과 경험, 기술을 토대로 강의계획안(1회)을 발표하고, 이를 상호평가해 다수 득표 된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강사에게는 3회 차 강사료, 공간 및 홍보 등이 지원된다. 

청년강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무중력 지대 도봉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강사 스스로 클래스를 기획, 운영, 홍보하는 ‘사심가득클래스’는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2018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대표 청년지원사업"이라며 "본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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