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서 접수⋯ 총 319명 선발
- 폐자원재활용, 복지(급식)지원, 일반노무, 청결강북 등 6개 분야 모집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7일까지 2022년 하반기 ‘서울시민 안심일자리(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폐자원재활용 ▲복지(급식)지원 ▲청년일자리 ▲일반노무 ▲청결강북 ▲행정서비스 지원 등 6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강북구민이다. 단,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며, 가족 합산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와 연속 2회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생계급여 수급권자는 사업 참여시 수급권 포기를 명확히 한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오는 28일까지 사업별 자격 조건, 가산점 등을 고려해 총 319명의 근로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구직등록필증, 가점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 및 공고 사항 등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구민들에게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강북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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