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도봉구청(구청장 이동진) 테니스선수단이 지난 16일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혼합복식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도봉구청 신승훈 선수는 2022년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제1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신희(경산시청) 선수와 복식팀을 이뤄 결승전까지 올랐다.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남지성(세종시청), 최지희(NH농협은행) 팀에게 패했다.

도봉구청 테니스선수단은 지난 4월에 출전한 ‘2022년 안동오픈 테니스대회’에서도 남자복식 우승과 혼합복식에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임지호 도봉구청 감독은 "결승까지 올라간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 테니스선수단 운영에 항상 도움을 주시는 도봉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봉구청 테니스선수단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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