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까지 나들이객 맞이기간 운영

▲사진=
▲사진=장성군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장성군이 (洪)길동무 꽃길축제가 마무리되는 5월 29일 이후에도 황룡강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한다. 기간은 30일부터 6월 6일까지 8일간이다. 황룡강 일원에 활짝 핀 금영화, 꽃양귀비 등 10억 송이 봄꽃의 개화 시기는 오는 6월 중순 무렵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장성군은 축제 이후에도 황룡강 방문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갖는다. 맞이 기간에도 황룡강변을 달리는 전동열차와 어린이 놀이시설, 수상자전거 등은 계속 운영된다. 옛 공설운동장 부지에 마련된 푸드트럭과 먹거리부스도 문을 연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