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파, 중등 제17과 유튜브 강좌
전국릴레이세미나 ‘구약 신약 장별 계시증거’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송영길 강사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본
▲사진=신천지예수교회 송영길 강사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본

[일간투데이 이찬희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30일 성경의 1급 비밀인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를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해 국내· 목회자와 기독교인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강좌는 전국 릴레이세미나로 진행되는 ‘구약 신약 장별 계시증거’의 중등 과정 '제17과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를 주제로 다뤘다.

이날 강좌는 신천지 다대오지파 송영길 강사가 맡았다. 송 강사는 신약성경 요한복음 15장과 창세기 2~3장, 다니엘 4장, 계시록 22장을 본문으로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인 목자이며 12제자는 가지(요15:1~8), 그 열매는 진리의 말씀으로 맺어진 성도(약1:18)”라고 밝혔다.

그는 예수님이 자신을 ‘참 포도나무'라고 밝히신 이유는 거짓인 들 포도나무 같은 목자들을 분별하기 위함(사5장)’이라며 “생명나무는 12가지로 되어 있음을 꼭 기억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또 창세기에는 “생명나무 과실을 먹으면 영생하지만(창3:22), 선악과를 먹으면 정녕 죽으리라고 하셨다(창2:17)”며 “이것은 사느냐, 아니면 죽느냐라는 중대한 문제이기에 신앙인이라면 반드시 이 말씀의 실체를 알아야 할 것”이라고 역설(力說)했다.

▲사진=신천지예수교회가 '구약 신약 장별 계시증거' 제17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본
▲사진=신천지예수교회가 '구약 신약 장별 계시증거' 제17과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터넷 캡쳐본

이어 “창세부터 감춰져 있던 비밀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에 대해 2000년전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드러내셨지만, 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된 오늘날은 아담이 과일하나 따먹었다고 하나님께서 쫓아낸 것으로 알면 성경을 오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00년전 ‘생명나무의 실체는 핍박받았던 예수님과 가지인 12제자’이며 선악나무는 ‘단4:20~22절의 바벨론왕과 그 조직에 속해 예수님을 죽이라고 한 사람들’이라고 명쾌하게 증거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때는 6000년간 만국을 미혹했던 선악나무가 없어지고, 생명나무만 존재하게 되며 하나님의 통치시대가 된다는 약속이 계22장에 기록돼 있다”며 “이 때 나는 생명나무 소속인지 선악나무 소속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거듭 독려했다.

끝으로 그는 “신천지 12지파를 통해 예수님의 약속대로 성취된 계시말씀을 듣고 성경으로 확인해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자”며 ‘우리는 인종과 국가와 종교를 넘어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하나라는 위 아 원(We are One!)’을 외치며 검지를 힘차게 추켜올렸다.

한편 6월 2일에는 ’중등 제18과 죄사함을 이루는 예수님의 피의 효력’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강좌는 신천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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