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미래 실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티머니는 8일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티머니
▲ 티머니는 8일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티머니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티머니는 이를 통해 지난달 선포한 ESG 경영 강화를 위한 행보에 힘을 실을 예정이며, 특히 ‘환경보호’를 위한 티머니만의 활동을 대폭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환경부 장관을 비롯, 교통(티머니), 보험(교보생명), 식음료(스타벅스), 생활용품(유한킴벌리), 항공(제주항공), 식품(풀무원), 영화관(CJ CGV), 유통(GS리테일), 금융(KB국민은행) 등 환경부와 뜻을 함께하는 각 분야별 대표 기업이 함께 했다.

환경부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 협약’은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환경교육을 선도할 기업과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티머니와 환경부는 먼저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한 환경교육 협력 모델을 마련하고 ▲환경교육주간(환경의 날 6월 5일을 포함한 1주)과 연계해 협약식 개최 및 시범사업 운영 ▲추후 환경교육 협력 확산 및 활성화 활동 등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전문가 매칭, 교육 컨설팅 등의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해주고, 티머니는 임직원 대상 환경교육 실시와 함께 티머니 고객을 대상으로 이와 연계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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