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평구
▲ 사진=부평구

[일간투데이 최영주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노인인력개발센터가 다음달 13일까지 ‘어울림 퓨전 떡’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65세 이하 중 떡 제조에 관심 있는 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 노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근로소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주제는 전통 떡에 트렌드를 살린 '어울림 퓨전 떡' 제조 방법으로, 단호박 설기와 쇼콜라 초코 떡, 퓨전 떡 케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드는 과정을 진행했다.

주귀연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장은 "어울림 퓨전 떡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들의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내실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에도 전문 인력 양성교육으로 제과제빵과 천연아로마 테라피스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