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공주 차세대 작가로 선정된 오예진(맨 오른쪽) 작가가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주문화재단
▲2022 공주 차세대 작가로 선정된 오예진(맨 오른쪽) 작가가 전시된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주문화재단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재)공주문화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지역의 청년미술가 지원을 통한 차세대 지역 대표미술가의 성장 토대를 마련하고자 ‘2022 공주 차세대 작가전 <돌보는 감정 : 오예진展>을 오는 24일까지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한다.

2022 공주 차세대 작가로 선정된 오예진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과를 졸업하고 ▲공주 공공미술프로젝트 ▲공주문화예술촌 ▲향토작가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신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에 등장하는 대상들은 이상 세계인 우주 안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탈을 쓰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인 개개인이 혼란스러운 현대의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마주하고, 돌보며 위로하는 메시지를 초현실적 이미지로 보여준다.

전시는 아트센터고마(충남 공주시 고마나루길 90) 전시실에서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월요일 휴관)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기간 동안 오후 4시에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또한 공주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작가 인터뷰 및 전시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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