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진옥동 은행장(가운데)과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오른쪽), 대신자산운용 진승욱 대표이사(왼쪽)▲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진옥동 은행장(가운데)과 대신증권 오익근 대표이사(오른쪽), 대신자산운용 진승욱 대표이사(왼쪽)▲ 사진=신한은행 제공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26일 Daishin343에서 대신증권(대표 오익근), 대신자산운용(대표 진승욱)과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조달ㆍ투자 등 전방위 업무 ▲IB 관련 거래ㆍ부동산 리츠 사업ㆍ파생상품 거래 ▲전자서명인증사업(신한 SIGN) 등에 대한 협업 ▲글로벌 진출과 관련된 업무 등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은행ㆍ증권ㆍ자산운용사 3사의 다른 금융업이 참여하는 전략적 제휴 사례로 금융업무 및 디지털 관련 사업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신사업 모델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대신증권과 대신자산운용이 보유한 부동산 리츠 투자 및 로보어드바이저 대체투자 등 금융과 부동산을 아우르는 대신금융그룹의 전문성과 협업해 미래 글로벌 금융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은 “금융의 경계를 넘어 디지털과 글로벌로 나아가기 위해서금융기업 간 다양한 협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 대신금융그룹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데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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