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학생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다”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정보·수학·과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고 있다(단체 기념촬영). 사진=공주교육청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정보·수학·과학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갖고 있다(단체 기념촬영). 사진=공주교육청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교육장 서해원)은 지난 7월 21일 중1∼2수학·과학반, 7월 29일 초5∼6정보반 55명, 초5∼6수학·과학반 31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가졌다.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된 융합형 STEAM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창의성 및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고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리더십과 협동심 배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체험내용으로 ▲장미원학습장 ▲이솝학습장 ▲장미원 등 관찰하고 체험하면서 생태환경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잠시 벗어나 친구들과 사사과정을 통해 배운 것을 직접 경험하고, 친구들과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방법을 토론하면서 단순한 체험학습에서 벗어나 하나 밖에 없는 아름다운 지구를 지켜야하겠다는 마음과 자전거 및 대중교통을 더욱더 많이 이용해야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해원 공주교육장은 “다양한 활동을 여럿이 함께 체험함으로써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른 인성을 함양해, 수업시간에 배웠던 지식을 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자신의 꿈과 목적에 대해 생각하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더 큰 꿈과 비전을 가진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공주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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