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물 축제, 올해 7월 30일부터 8월 7·9일로 기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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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상 최대의 물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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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황금 물고기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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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터첼린지

[일간투데이 이진규 기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로 각광 받고 있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매년 7월 말에서 8월 초 탐진강과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살수대첩 거리퍼레이드와 지상최대의 물싸움, 황금물고기 잡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면서 해가 갈수록 축제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올해는 축제기간을 이틀 늘려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실제로 물축제는 보여주는 축제에서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확실히 체질을 바꿨다.

워터樂풀파티, 지상최대의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황금물고기 잡기 등의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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