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존 마켓' 주요 매장 50여 곳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 지역 확대 예정

▲ 바로고 라이더가 골프존마켓 직원에게 배달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바로고
▲ 바로고 라이더가 골프존마켓 직원에게 배달 상품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바로고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골프존커머스(대표 장성원)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주문 중개앱 ‘요기요’ 내 입점한 ‘골프존커머스’ 상품 배달을 단독 수행한다. 고객이 요기요 앱 내 리빙·라이프 카테고리에서 골프공, 골프장갑 등 ‘골프존커머스’ 상품을 주문하면, 바로고 라이더가 전국 ‘골프존 마켓’ 매장에서 픽업해 즉시 배달할 예정이다.

양사는 전국 ‘골프존 마켓’ 주요 매장 50여 곳을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커머스 관계자는 “골프공이나 장갑, 마커 등 소모품은 급하게 필요한 경우가 잦아 이번 제휴가 고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골프존커머스에서 처음 도입하는 딜리버리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최근 바로고는 식품뿐만 아니라 뷰티, H&B 브랜드 등과 협업하며 한층 진화된 라스트마일을 선보이고 있다”며 “골프존커머스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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