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 ‘퇴근길 맥주살롱’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퇴근길 맥주살롱은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이 기획한 푸드 전문 커뮤니티, ‘도시살롱’의 두 번째 행사로 체코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이자 올해 탄생 180주년을 맞은 ‘필스너 우르켈’과 함께한다.

‘퇴근길 맥주살롱’은 ▲필스너 우르켈 브랜드&역사 소개 ▲생맥주 테이스팅(할라딘카·슈니츠·밀코) ▲맥주 소믈리에 탭스터와 함께하는 맥주 푸어링 체험 ▲경품 추첨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코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 인증 한국 1호 탭스터의 푸어링 시연과 푸어링 체험을 통해 생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길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행사는 오는 23일과 25일 2회에 걸쳐 열리며, 참여한 멤버 전원에게 필스너 우르켈 전용 잔과 코스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도시살롱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시주방 관계자는 “평소 맥주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퇴근길 맥주살롱’에 참여해 맥주를 완벽하게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며 “8월 말부터는 와인, 전통주, 티(tea)를 주제로 한 새로운 컨텐츠가 오픈될 예정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살롱은 음식을 주제로 자신의 취향을 찾아보고 이야기하는 공간을 만들고자 기획된 커뮤니티로, 음식 전문가가 살롱지기가 되어 프로그램을 이끄는 ‘소모임’ 형태로 운영된다.

지난달에는 와인과 전통주를 테마로 한 소모임 ‘주주총회’ 1기를 운영했으며, 3개 모임 총 25명의 멤버가 참여해 서로의 술 취향을 공유하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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