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찬 학생 개인 연습 모습. 사진=한국영상대학
▲이용찬 학생 개인 연습 모습. 사진=한국영상대학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연기과 3학년 이용찬 학생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경향뮤지컬콩쿠르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향뮤지컬콩쿠르’에는 개인 혹은 단체로 총 464팀이 지원했으며, 지난 10일부터 5일간 치러진 예선부터 치열한 경연이 이어졌다.

지난 20일 치러진 본선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초·중·고 단체, 대학·일반부 단체 부문에서 예선을 통과한 개인 42명 및 6개 팀의 경연이 치러졌다.

특히 이번 한국영상대학교 연기과 이용찬 학생의 장려상 수상은, 뮤지컬 비전공자로 수상을 한 것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장려상을 수상한 이용찬 학생은 “평소 학교에서 진행되는 교수님과의 면담을 통해 평상시 뮤지컬 배우가 되겠다는 일념과 그 꿈에 대한 단계를 잘 그려나갈 수 있었다”면서 “학교에서 진행된 뮤지컬 수업과, 창작뮤지컬 작업 등도 이번 장려상 수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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