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GI서울보증
▲ 사진=SGI서울보증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혁신영업센터를 확대·이전하고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혁신영업센터는 지난해 7월 SGI서울보증이 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이달 1일 서울시 종로구 본사 사옥에서 비대면 영업 확대를 위해 혁신영업센터를 확대·이전 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새로운 비전 체계인 'SGI WAY'를 선포하고 G·D·P 영전략(Global, Digital, Partnership)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G·D·P 경영전략을 구체화해 임직원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G·D·P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출범한 혁신영업센터는 1여 년간 건설·부동산 시장 등 대형개발사업과 관련한 보증 서비스를 확대했다. ABS, ESG·상생 관련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보증수요에 대응해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지난 8월에는 기존 모바일 채팅상담 기능을 홈페이지로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영업채널 운영에 이르기까지 혁신영업센터의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앞으로는 비대면 보증수요에도 빅테크 수준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객 관리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영업센터 확대·이전을 통해 신시장 개척, 신상품 인큐베이팅 등 전문 영역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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