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 2만8천여 마리 방류

▲ 사진=횡성군
▲ 사진=횡성군

[일간투데이 최석성 기자]  횡성군은 3일 오전 11시에 갑천면 호수길 선착장 일원에서 ‘제3회 횡성호수길축제’를 기념해 동자개 치어 방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자개는 메기목 동자개과의 향토어종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2만8000여 마리의 치어를 횡성호에 방류했다.

향토어종 치어 방류는 내수면 수자원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군은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횡성한우축제와 안흥찐빵축제에서도 방문객이 참가하는 체험형 치어 방류 행사를 추가 시행할 계획이다. 

키워드

#동자개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