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모아저축은행
▲ 사진=모아저축은행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모아저축은행이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굿사이클링'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자원순환의 날인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제품 등 총 200여점에 달하는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판매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의 장애인 고용 창출에 사용된다.

모아저축은행은 페트병 라벨 분리 배출 캠페인도 진행해 인천지역 자원순환 플랫폼 '인처e음 가게'에 즉시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을 매월 제공하기로 했다.

모아저축은행 김성도 대표이사는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좋은 취지에 공감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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