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 목포우체국과 협업하여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목포경찰, 목포우체국과 협업하여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일간투데이 이철수 기자]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아동학대 NO! 체벌은 학대입니다. 가정폭력 OUT! 가장 안전 우리집.’ 문구를 담은 택배 포장용 박스 테이프 500개를 제작하여 목포우체국에 전달했다.

목포경찰서는 목포우체국과 협업하여 목포 관내 우체국 11개소에 택배포장용 박스테이프를 비치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체의 문제임을 홍보했다.

또한, 우체국택배 이용 고객 및 택배를 받는 사람이 택배포장용테이프에 기재된 홍보문구를 읽음으로써, 가정폭력·아동학대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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