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건 제품개발 담당,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 초창기부터 제품 기능 향상 등 업무 수행

▲ 박병건 위니아 제품개발 담당이 '제 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위니아
▲ 박병건 위니아 제품개발 담당이 '제 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사진=위니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위니아(대표 최찬수)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 17회 전자·IT의 날' 기념행사에서 박병건 제품개발 담당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자·IT의 날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매년 전자·IT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위상 향상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

위니아 박병건 담당은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김치냉장고, 냉장고, 전기압력밥솥 등의 가전 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가전 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담당은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 초창기부터 제품의 기능 향상 및 대중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내외 김치냉장고 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2007년에는 기술 역량 확장을 통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개발하고, 매년 다양한 용량대와 진보된 기술을 담은 제품 연구를 진행했다. 또 전기압력밥솥 '딤채쿡'을 개발하고 뒤이어 세계 최초 IH 전기압력밥솥 ‘당질 저감’ 신기술을 개발해 제품에 적용하며 밥솥 업계의 신시장을 개척했다.

위니아 박병건 담당은 "고객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는 목표 아래 가전제품을 개발해 온 그동안의 시간이 더욱 값지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 산업 발전은 물론 위니아의 성장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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