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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분홍힐링  60.6x60.6cm  Acrylic on canvas 2022  별머핀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하랑갤러리는 ‘Imagination’ 기획전시를 오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마치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한 재기발랄한 작품들로 구성해 관람객으로 해금 판타지 세계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밝고 과감한 색채들은 톡톡 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미소를 유발하는 동화적인 이미지들을 통해 일곱명의 작가들이 살아가면서 느끼고 경험한 순간들, 삶에 대한 성찰과 태도를 공유한다. 

전준엽, 김은기, 별머핀, 김용현, 이엘리, 조숙연, 김영진 작가의 작품에는 모두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의 이미지 안에 공존하고 있는 것만 같은 매력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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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소생도 10-17  45.5x45.5cm  Acrylic on canvas  2022  김영진

일상의 사물과 풍경을 색다른 관점으로 보는 것으로부터 출발해, 익숙한 것들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근사한 작품으로 '재창조'된다. 

최애리 하랑갤러리 관장은 "관객들이 작품들을 통해 일상을 다르게 보려고 시도하고, 관찰하고, 마음껏 상상할 것을 조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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