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송호길 기자
▲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송호길 기자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금융투자교육원은 자금세탁 관련 업무 종사자를 위한 '자금세탁방지제도(AML·CFT)' 집합과정 교육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제도 중 AML(Anti-Money Laundering)은 자금세탁방지를 의미하며, CFT(Combating the Financing of Terrorism)은 테러자금조달금지를 가리킨다.

이 과정은 금융기관의 내부통제 관련업무 종사자 및 자금세탁방지업무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자금세탁 관련 규정,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 체계 등 관련 실무지식을 단기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금세탁과 관련한 다양한 국·내외 사례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한 학습을 통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위규 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2일 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간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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