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웰컴저축은행 CI
▲ 사진=웰컴저축은행 CI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5.35%까지 인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인상분은 금리 인상기에 안전한 이자수익을 찾아 움직이는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6개월만 맡겨도 확정 금리 연 5%의 이자수익이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기존 대비 최고 연 1.8%포인트 올린 것으로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인터넷뱅킹 그리고 영업점 어디서나 가입해도 동일하게 최고 연 5.35%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예치 기간별 정기예금 금리는 ▲6개월 이상 연 5% ▲12개월 이상 연 5.3% ▲24개월 이상 연 5.35%다.

정기예금 상품 만기로 인한 자동재연장 신청 고객은 인상된 금리가 자동 반영된다.

12개월 회전주기에 연 0.1%포인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회전정기예금 역시 연 5.3%의 확정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금리 인상 범위에는 보통예금 상품도 포함됐다.

금리 인상이 적용된 보통예금 상품은▲웰컴직장인사랑 ▲웰컴플러스(Plus) ▲웰뱅모두페이 3종이다.

3종의 상품은 모두 기본 금리가 연 0.3%포인트 인상됐다.

인상 후 금리는 ▲웰컴직장인사랑 최고 연 3.8%(기본 연2.3%) ▲웰컴플러스최고 연 3.6%(기본 연2.3%) ▲웰뱅모두페이 최고 연 3.8%(기본 연1.3%)다.최고금리 적용은 최고 5000만원까지다.

단, 웰컴직장인사랑 및 웰컴플러스 보통예금 상품은 5000만원 초과 분에 한해 금리 적용 한도제한 없이 우대금리 포함 각각 최고 연 2.8%, 2.6%가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리 인상은 높은 시장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동시에 예·적금 시장으로 밀려들어오는 높은 유동성에 대한 좋은 선택지를 제시하기 위함”이라며 “스마트폰을 이용해 웰뱅으로 손쉽게 상품 가입 및 해지가 가능한 만큼 장·단기유동성 변동에 적극 대응하는 고객에게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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