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DN Rawa Bunga 11 학교에서 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장(오른쪽)이 자카르타 현지 선생님ㆍ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SDN Rawa Bunga 11 학교에서 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대표사무소장(오른쪽)이 자카르타 현지 선생님ㆍ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20일 올해 해외 대표사무소를 설립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초ㆍ중등학교에 노트북 등 IT 학습기기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IT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해외 초·중·고등학교에 IT 학습기기를 지원하는 'SGI 드림 클래스'사업은 SGI서울보증이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SGI서울보증의 현지 지점이 위치한 베트남에 이어, 올해에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초ㆍ중등 4개 학교에도 IT 학습기기를 지원해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자카르타 소재 4개 학교에 IT 학습기기 지원사업을 통해 약 1300명의 학생과 67명의 교사에게 48대의 노트북을 지원했다.

IT 학습기기를 지원받은 학교는 디지털 자료, 멀티미디어 자료 제작법 및 교수법 등의 교사연수를 진행했다. 

이에 컴퓨터 과목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신설하는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 IT 교육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오상훈 SGI서울보증 자카르타 사무소장은 “자카르타는 인구 약 1000만명의 동남아시아 및 인도네시아 최대도시로, 아동의 비율이 약 30%로 매우 높아 교육 환경 개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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