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서비스센터 통해 카처 가정용 제품 A/S·고객상담 실시

▲ 위니아에이드-한국카처, 서비스 대행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위니아
▲ 위니아에이드-한국카처, 서비스 대행 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위니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대유위니아그룹의 위니아에이드(대표 백성식)가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브랜드인 카처(Alfred Kärcher SE & Co. KG)의 공식지사인 한국카처(대표 황영권)와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카처 본사에서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와 황영권 한국카처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품 A/S(사후 서비스) 및 고객상담 서비스 대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카처는 가정용과 산업용을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구축한 87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청소장비 브랜드로, 독보적인 기술력과 높은 브랜드 신뢰도를 바탕으로 72개국 127개의 지사를 통해 전 세계 청소장비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위니아에이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1일부터 카처 가정용 청소기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 센터를 통해 제품 A/S를 제공한다. 제품 수리가 필요한 고객들은 가까운 센터에 내방해 서비스를 접수하면 된다.

또 위니아에이드는 카처 전담 상담사를 배치해 양질의 고객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창규 위니아에이드 상무는 “이번 업무 협약은 카처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뛰어난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위니아에이드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목적”이라며 “오랜 시간 글로벌 가전회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있는 만큼 카처 고객에게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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