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SGI Dream Theater 후원금 전달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10.(목)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에서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왼쪽)이 ‘SGI Dream Theater 후원금 전달식’ 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지난 10일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SGI서울보증의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에스지아이 온)'의 지역사회 상생 분야 사회공헌활동 일환이다. 후원금은 SGI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로 극단의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형식의 공연 제작에 지원된다.

SGI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 프로그램은 넷플릭스 등 각종 OTT 구독 증가로 연극에 대한 관심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단체를 지원하기 위한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SGI 드림 씨어터’가 후원하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공연은 문화소외 계층인 장애인 관객이 장벽(Barrier) 없이(Free) 문화예술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수어 통역, 음성 해설 등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 이후에는 종로구 국립서울농학교 및 맹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해당 공연을 같이 단체관람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우리 모두를 위해 장애물을 제거한 배리어 프리 공연 제작으로 차별과 편견을 함께 넘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시장과 SGI서울보증 본사가 위치한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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