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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완도군

[일간투데이 김용석 기자] 전남 완도군 고금면에서는 황금빛 유자 수확이 한창이다.
 고금면의 유자 재배 면적은 205㏊로 전국 재배 면적의 20%를 차지하며, 유자 주산지로 꼽히고 있다. 유자 수확은 11월부터 시작되어 12월 초가 되면 마무리되는데, 올해 수확량은 2,400톤 정도가 예상된다. 완도 유자는 미세먼지가 적은 청정 환경, 풍부한 일조량, 해풍을 맞고 자라 다른 지역 유자보다 과피가 두껍고,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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