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누유로 인한 화재발생 가능성

▲ BMW코리아의 2012년 X5 모델

BMW코리아가 수입 판매한 X5, X6 차량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4월24일부터 5월25일 사이 제작돼 BWM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5, X6 2개 차종 50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핸들 조작을 가볍게 하는 파워핸들 기어박스에서 유압오일이 누유 될 가능성이 있고 오일이 누유 될 경우 핸들이 무거워 지거나 심한 경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13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개선된 파워핸들 기어박스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만약 리콜전 자동차 소유자가 해당 결함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BMW코리아에 전화문의(080-269-2200)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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