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꿈나무 유소년 축구단을 위한 아름다운 행보

▲ 사진=성남시자원봉사센터제공
▲ 사진=성남시자원봉사센터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성남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8일 성남시 상원초등학교 축구부에 하이캠 전달식을 갖는다.

하이캠은 고가의 장비로 선수들 발전을 위해 경기 및 훈련 때 촬영, 경기마다 분석을 통해 선수들의 장단점을 한눈에 파악한다. 높은 곳에서 촬영을 하여 선수마다 움직임에 대한 코칭이 가능한 장비이다.

㈜홍테크코퍼레이션(대표 김영성)은 미래 꿈나무 유소년 축구팀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실행에 옮긴 것이다.

김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축구열정이 있었으나 환경적으로 여력이 되지 않아 축구를 못하게 된 유년시절을 떠올리며 축구부 활성화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영성대표는 매 년 3백만원씩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상원초등학교 축구부 감독은 “김대표님은 우리 유소년 축구가 미래의 자랑스러운 국가대표 선수로 성장하는데 기여를 해주신 것 같다. 선수들과 더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남시자원봉사센터 장현자 센터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각기 계층에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홍테크코퍼레이션 김영성대표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축구선수를 많이 배출해 낼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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