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실시간 온라인 금융특강 개최…'2023년도 대내·외 경제 및 증시전망'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송호길 기자
▲금융투자협회 전경. 사진=송호길 기자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 부산지회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원장 김종화)과 공동으로 BIFC 금융특강을 이달 13일 오후 2시부터 실시간 유튜브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에는 ‘2023년도 대내외 경제 및 증시전망’이라는 주제로 최갑수 투자자교육협의회 연구위원이 사회를 보고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대담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시청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고려해 총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1부, ‘2023년도 대내외 경제전망’에서는 전세계적인 고물가 고금리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 증가와 경기침체 우려 확대 등 ’23년 경제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주요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내년 1분기에 일단락 되고, 국가별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경제가 과거와 같은 V자형 회복을 나타내기 힘들 것으로 보는 이유와 미중 갈등 및 글로벌 벨류체인 재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아울러 2부 ‘2023년도 증시전망’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한국증시가 장기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원인과 대처 전략, 글로벌 벨류체인 재편 과정에서 한국 증시가 갖게 될 기회와 위험요인 등을 논의해 본다. 

마지막으로 해외투자 열풍 속에서 한국인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성장주 투자에 대해 검토해 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