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용보증기금
▲ 사진=신용보증기금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오는 15일, 16일 양일간 스타트업 종합 콘퍼런스 ‘SOUND 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SOUND(Startup-Oriented Universe with Numerous Dots) 행사는   ‘우리 모두가 만드는 스타트업 중심의 세상’을 컨셉으로 열린다. 

신보는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지원 전담 프로그램들을 통합·확대하고,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민간투자자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별 플레이어들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와 브랜드 선포식, 네트워킹 프로그램, 투자 IR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행사 첫날에는 49:1의 경쟁률을 뚫은 6개 유망 스타트업의  창업경진대회와 신보의 대표 스타트업 보육 프로그램인 Start-up NEST 참여기업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둘째 날에는 신보의 새로운 스타트업 지원 통합 브랜드 선포식과 민간 투자유치 플랫폼 U-CONNECT의 예선과 본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개 기업의 IR피칭이 예정돼 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는 국가 경제의 미래 성장엔진인 스타트업에 대한 빈틈없는 지원을 위해 사업 규모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SOUND 2022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창업에서 유니콘까지, 스타트업 Life-Time 파트너로서 신보가 공공부문 최고의 스타트업 종합지원기관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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