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문봉기 SGI서울보증 전략영업본부장(왼쪽)과 주건군 중국은행 서울지점 대표(오른쪽)가 ‘SGI서울보증-중국은행 MOU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19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에서 문봉기 SGI서울보증 전략영업본부장(왼쪽)과 주건군 중국은행 서울지점 대표(오른쪽)가 ‘SGI서울보증-중국은행 MOU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SGI서울보증은 지난 19일 중국은행 서울지점과 '마케팅활성화 및 개인(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서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앞으로 개인고객들은 중국은행을 통해 SGI서울보증이 보증하는 모기지 보험과 같은 '주택담보 대출상품'과 전세자금 대출, 자동차 구매자금 대출 등 '서민지원 금융상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GI서울보증과 중국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개인에게 필요한 개인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고금리 시대에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서민들의 높은 이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직장인 아파트 담보대출'을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상품을 출시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봉기 SGI서울보증 전략영업본부장은 “SGI서울보증은 지난 1969년부터 중소기업과 서민에게 필요한 다양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국은행과 함께 개인금융 지원 확대를 통해 서민의 경제적 안정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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