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협중앙회
▲ 사진=신협중앙회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JTBC 새 수목 드라마 ‘사랑의 이해’의 제작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협은 지난 21일 첫 방송된 JTBC ‘사랑의 이해’에 PPL(간접 광고)로 제작 지원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드라마의 배경이 되는 세트장은 실제 신협 점포를 그대로 재현했다. 

더불어 업무 특성을 현실감 있게 연출하기 위해 신협의 직원들과 직접 나눈 자문 내용을 에피소드로 풀어내는 등 드라마 전반에서 신협의 모습이 진솔하게 그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협은 매년 드라마 PPL을 통해 다양한 홍보 효과를 거둔 바 있다. 

▲JTBC 서른, 아홉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시즌2 ▲tvN아는 와이프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이 성공 사례다. 

해당 드라마들의 연이은 흥행으로 신협의 PPL 효과는 극대화됐다. 특히 ‘사랑의 이해’는 지난 2018년 방영된 ‘아는 와이프’ 이후 드라마의 주 무대로 신협이 등장해 더 큰 효과가 기대된다.

신협이 제작을 지원한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내용의 멜로드라마다. 

훈훈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배우 유연석(하상수 역), 문가영(안수영 역), 금새록(박미경 역), 정가람(정종현 역)이 사내 연애 중인 네 남녀로 만나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하현욱 신협 홍보본부장은 “신협이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드라마를 통해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주 시청층인 2030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따뜻한 국민 어부바 신협으로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협은 지난 2021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를 통해 인지도를 크게 높인 만큼, 앞으로도 2030세대가 선호하는 채널의 드라마를 통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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