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두 번째),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 세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왼쪽 두 번째), 이정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왼쪽 세 번째)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2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및 공공 마이데이터 이용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은 행정정보 공동이용, 공공 마이데이터 등을 통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으로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다.

HF공사는 비대면 주택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법' 및 동법 시행령을 개정해 관련 근거를 마련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정보유통 및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전산 연계시스템을 구축, 금융소비자 편의 증대 및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했다.

또, 지난 10월 25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준우 사장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적 변화에 맞춰 공사도 국민에게 보다 편리한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정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국민이 인허가 등 각종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담당자가 전산망으로 확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를 말한다.

아울러 공공 마이데이터란 정보 주체인 국민의 요구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삼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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