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실속형·종합형’으로 구성…라이더에게 필요한 보장으로 설계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들을 위한 단체 상해보험 ‘THE바로고 안심케어’를 리뉴얼해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THE 바로고 안심케어는 운전자보험에 상해보험 기능을 추가한 바로고 라이더 전용 보험으로, 지난 2019년 처음 마련됐다.

이번에 리뉴얼된 THE 바로고 안심케어는 ‘기본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 ‘실속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실손의료비)’, ‘종합형(운전자보험+상해보험+실손 의료비+휴업손해장해)’으로 나뉘며, 라이더에게 꼭 필요한 보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라이더가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도록 일 4만5000원의 휴업손해장해 보장을 종합형 상품에 마련했다.

THE바로고 안심케어는 바로고 프로그램으로 배달을 수행하는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신청은 소속 허브를 통해 받는다. 자세한 상품 설명은 바로고 기사앱 내 공지사항 또는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고 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로고 관계자는 “THE바로고 안심케어는 사고 시 책임보험만으로는 자손 보장을 받기 어렵다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해보험과 실손 의료비, 휴업손해장해 보장을 더해 마련한 보험”이라며 “단체 상해보험이기 때문에 보장 범위가 넓고, 보험료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인 THE 바로고 안심케어와 함께 더욱 안전한 배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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