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GI서울보증
▲ 사진=SGI서울보증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SGI서울보증은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GI M'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GI서울보증의 새로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SGI M'은 기존 어플리케이션과 비교할 때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금융권에서는 선도적으로 카카오 및 네이버 인증서를 활용해 보험가입이 가능해 이용고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페이를 통한 결제도 가능하도록 결제수단도 다양화했다.

또한, 어려운 보험용어를 쉽게 풀어써서 보증보험 가입 문턱을 낮추는 한편, 서류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OCR 기술에 최신 AI 기술을 더해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지난 8월 디지털 시대에 맞게 회사의 상품 운용체계를 미리 개편했다”며 “개편된 디지털 상품 운용체계를 바탕으로 SGI M에서 일부 모바일 전용상품은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SGI M의 모바일 전용상품 4종은 오프라인 지점을 방문해 가입할 경우보다 최대 15%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기존 어플리케이션 사용자도 불편함이 없도록 기존 어플리케이션의 운영 또한 일정기간 병행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의 디지털 혁신 지향점은 고객과 가까워지는 혁신으로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확대하는 것”이라며 “SGI M은 디지털 전환을 위한 티핑 포인트, 급변점으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고객이 편리한, 고객이 주인공이 되는 디지털 혁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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