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주택금융공사 CI
▲ 사진=주택금융공사 CI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591개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4가지 분야에 대해 점검·평가한다.

HF공사는 종합점수 100점을 달성해 94개 준정부기관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하는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HF공사는 정보보호부 신설을 통해 정보관리 업무를 한층 강화하고, 사전공개 정보를 이전보다 철저히 관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적극적인 원문공개 추진 등을 통해 정보공개 고객만족도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HF공사 관계자는 “국민의 알 권리 확대를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투명경영을 통해 국민주거 행복을 책임지는 공적기관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