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 손 모아 봉사단이 ‘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으로 구성된 두 손 모아 봉사단이 ‘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너지 취약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재단)이 누적 기부 금액 520억원을 돌파하며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국 신협과 임직원을 주축으로 설립한 비영리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8년 만에 누적 기부금 520억원을 조성했고, 지난해 한 해만 80억원의 사회공헌사업을 시행했다.

재단은 사회적 경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잘 살기 위한 경제운동,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를 밝힐 교육운동,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는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지난 63년 동안 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든든한 동반자의 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지역사회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어부바하겠다”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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