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안양시청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하였다. 왼쪽부터 정선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 임지영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 허희경 안양시 안양형복지팀장.  사진=코스콤
▲18일 안양시청에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성품을 전달하였다. 왼쪽부터 정선혜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 임지영 코스콤 대외협력부서장, 허희경 안양시 안양형복지팀장. 사진=코스콤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코스콤이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제 한파와 추위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설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코스콤은 서울 영등포구와 강서구와 안양시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떡국 꾸러미(떡국 밀키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각 해당 지역 지자체가 선정했으며 ▲영등포구 250가구 ▲강서구 185가구 ▲안양시 262가구에 각각 떡국 꾸러미가 전달됐다.

특히 해당 떡국 꾸러미는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했다.

후원행사에 참여한 황선정 코스콤 전무이사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지역 돌봄 대상자가 저희가 준비한 떡국 꾸러미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공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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