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사 배치 1:1 맞춤형 창구 마련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장영철)가 연평해전, 천안함 사건 등 서해 해역을 방위하는데 여념이 없는 해군 장병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용관리 교육 및 맞춤형 서민금융 상담'을 실시했다.

캠코는 26일 경기도 평택의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장병들을 대상으로 "신용이 Money" 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바꿔드림론, 소액대출, 행복잡(job)이 취업지원 등 서민금융제도를 설명하는 한편, 서민금융 종합포털사이트인 '서민금융나들목(www.hopenet.or.kr)'을 통한 신용관리방안 등을 소개했다.

또 학자금, 고금리 대출이자 부담으로 고민하고 있는 군장병에게 도움이 되도록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별도로 마련해 전문 상담사들에 의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한편, 캠코는 올 상반기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저신용·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민금융 강연 및 상담' 행사를 가졌고, 취약계층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사회복지사와, 신용관리에 취약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8차례에 걸쳐 서민금융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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