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돈잔치' 국민들 위화감 생기지 않도록"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은행의 돈잔치'로 인해 국민들의 위화감이 생기지 않도록 금융위는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은행 고금리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김 수석은 "그러면서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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