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미 사무국장, 애큐온저축은행 오영진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사진=애큐온그룹
▲왼쪽부터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공헌운영위원장,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전명수 사무총장,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윤은미 사무국장, 애큐온저축은행 오영진 금융소비자총괄책임자,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 사진=애큐온그룹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애큐온그룹이 새학기를 앞두고 저소득층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교육에 필요한 물품인 연필, 노트 및 스마트폰 거치대 등을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함께 '애큐온 드림 온!(Dream On!) 서울시지역아동센터 교육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은 이번 지원을 위해 양사가 각 1500만 원씩 총 3000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더불어 양사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해 신학기에 필요한 학용품과 친환경 소재의 선물 10여 종을 친필로 직접 작성한 응원 엽서와 함께 담아 총 300개의 교육 물품 세트를 포장했다. 

기부 물품은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11개소, 300명의 아동에게 전달됐다. 

또한, 교육 물품의 구매와 배송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자 사회적 기업인 'EM실천'에 위탁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네트워크 확산에도 기여했다.

애큐온캐피탈 백승규 Commercial금융부문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학생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교실에서 친구들과 공부도 열심히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애큐온저축은행 정영석 사회공헌운영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고자 교육 물품을 지원했다"며 "애큐온은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이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여를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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