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 중고 자동차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도 엄정하게 단속" 지시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일간투데이 배상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 전세 사기 대응 방안 점검 관련 "전세 사기가 서민과 청년층을 상대로 한 악덕 범죄인 만큼 제도 보완과 철저한 단속"을 주문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16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으로부터 전세 사기 단속 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서민과 청년층을 울리는 주택과 중고 자동차에 대한 미끼용 가짜 매물 광고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단속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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