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하노이 한복판 COOP마트에서 논산딸기 판촉전 개최

▲백성현(왼쪽 두 번째) 논산시장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COOP마트에서 ‘논산딸기’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시
▲백성현(왼쪽 두 번째) 논산시장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COOP마트에서 ‘논산딸기’판촉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시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논산딸기’특판 행사가 열렸다.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하노이 도심 COOP마트에서 딸기 판촉전을 열고 소비자를 맞이했다. COOP마트에서 판매 중인 딸기는 500g당 우리 돈 약 1만 2천원으로 국내 시장가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그럼에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마트를 찾은 한 소비자는 “무엇보다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아이들이 좋아해 구입하게 된다”며 논산딸기를 구입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많은 소비자들이 논산딸기에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보이며 장바구니를 채웠다.

▲백성현(왼쪽 여덟 번째) 논산시장과 임승택 경제문화국장, MH그룹, 안민(AN MINH)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COOP마트 앞에서 ‘논산딸기’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시
▲백성현(왼쪽 여덟 번째) 논산시장과 임승택 경제문화국장, MH그룹, 안민(AN MINH)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 위치한 COOP마트 앞에서 ‘논산딸기’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논산시

한편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날 판촉전에 동참해 현지 소비자에게 논산딸기의 매력을 직접 소개했다.

백 시장은 “논산 딸기의 우수성은 농업인들의 땀과 열정, 이와 더불어 치밀한 과학적 농법에 기인한다”며 “양질의 딸기가 세계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판로 확장과 품질 개선연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협약을 맺고 논산시와의 교류를 약속한 MH그룹과 안민(AN MINH)사 역시 판촉전 현장을 찾아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안민은 COOP마트와의 거래 회사로서 행사장을 찾았다.

응우옌 홍 타이 안민 대표는 “다양한 판촉 행사를 개최하며 논산 딸기를 널리 알리고, 매출 향상에도 큰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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