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웰컴금융그룹 CI
▲ 사진=웰컴금융그룹 CI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웰컴금융그룹이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 및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웰컴저축은행,웰컴자산운용,웰컴캐피탈 등을 보유한 웰컴금융그룹(회장 손종주)은임직원들의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조성한 3800만원을 전국 재해구호협회 희망브릿지를 통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역 복구 및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으로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내 긴급모금캠페인을진행했으며,총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기부금은강진 피해를 입은 양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식수 및 먹거리 제공 생필품지원 ▲난방용품 지원 ▲피해 어린이 구조 지원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두 나라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로 결정하고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금을 마련했다" 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양국이 하루빨리 안전하게 복구해서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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