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저축은행중앙회 CI
▲ 사진=저축은행중앙회 CI

[일간투데이 유정무 기자] 그간 저축은행은 업권의 성장세에 맞춰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규모를 지속 확대하며, 금융권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따라 계획 중인 채용규모는 예년 대비 감소했으나, 하반기 중 경영환경이 호전될 경우 전년 수준으로 채용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편, 저축은행은 최근 3년간 신입직원 중 약 10%를 고졸직원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유사한 수준으로 고졸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수 고졸 인력 채용을 위해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 등 지역 고등학교와 제휴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예정이다.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 학생들의 금융이해 증진 및 건전한 금융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저축은행 업권은 청년 구직자에게 양질의 금융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채용전형을 다양화하고 채용절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